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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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원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선진사례 답사 및 워크숍 개최

작성일 : 2018-03-29    작성자 : 비회원      조회수 :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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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조근식 부연구위원)이 주관하는「2018년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선진사례 답사 및 시군 관계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3월 15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3월 16일(금)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박 2일 동안 일정이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담당자, 도내 제공기관이 제주시의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임산부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공기관의 사례 답사가 이루어졌다. 강원도의 경우 제주시와 유사한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 ‘더 행복한 엄마서비스’ 2개의 광역화 서비스가 개발되어 있으나 시군의 참여가 저조하여 사업 참여가 대한 동기 부여가 되게 하고자 워크숍 기간 동안 유사사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제주 지역의 사례 답사를 추진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2017년 시군 성과평가 결과 및 2018년 시군 평가 계획을 강원도 복지정책과 김남준 지역복지담당이 안내하였고 이후에는 도 사업 추진 관련하여 강원도, 시군 담담 및 담당자,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간의 업무 협의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조근식 단장은 지역사회서비스를 ‘한 해 1만여 명의 도민이 이용하고 1천여 명이 인력으로 고용되며 300여 개의 사업자가 참여하는 역동적인 사업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70~8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규모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시군의 역할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숍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