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9월 11일(화) 오후 1시부터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 및 제공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및 관리책임자, 제공인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도민 17명으로 구성된 “행복톡톡” 서포터즈 1기 발대식 및 위촉장 전달식과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톡톡” 서포터즈 1기는 앞으로 강원도민의 사회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은 보수교육은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 하에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이용자 안전사고 유형 및 응급 대응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2부는 2018년 상반기 제공기관 현장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서비스 관리·운영의 주요 쟁점과 하반기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경영 및 고용 환경 개선을 돕고자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행사에 앞서,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도민의 삶에 어려움을 주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에 덧붙여 “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더욱 성숙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발굴하는데 연구원의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의 교육과 훈련을 총괄 지원‧관리하고 지역 맞춤 사회서비스의 기획을 지원하는 전문기구로 2012년부터 강원연구원에서 강원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