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관하는 「2018년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하반기 시군 관계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10월 18일(목) 14시부터 KT&G상상마당 춘천 스테이에서 개최됐다.

이 날 워크숍에는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워크숍 일정 동안 2018년 시군 성과평가 설명 및 중간 점검 안내와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과 도 사업 추진 관련하여 강원도, 시군 담당 및 담당자,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간의 업무 협의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박상헌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는 한 해 1만여 명의 도민이 이용하고 1천여 명이 인력으로 고용되며 300여 개의 사업자가 참여하는 역동적인 사업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70~8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강원도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개발을 통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사업의 인지도 향상 및 규모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도- 시군-지원단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요구된다. 그런 의미에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숍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