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이명순)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 공유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은 전국 17개 사업단 100여 명의 사업담당자들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확대에 따른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5개 사업단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강원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정유진씨는 서포터즈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1개 사업단을 선정, 3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신체와 정신건강 분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총 6,20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업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들을 직접 채용(사업단별 7명, 총 119명)하여 교육·훈련을 제공하였으며, 사업종료(~12월) 후에는 사업 참여경험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도 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되어 현재  영양관리, 공감, 의사소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